당시 홍콩의 지인으로부터 재미있는 조언을 들었다....
유명한 건축가의 설계에 따라 지은 일부 부잣집은 가상(家相) 자체가 불편함마저 준다....
생각이 싹트는 걸 보면서 간다....
유상철 중국연구소장·차이나랩 대표 홍콩 특파원으로 부임한 게 홍콩의 중국 반환 3년 전인 1994년이다....
2022년 리움미술관 근처 땅에 삼성가가 저택을 짓다가 60여 기의 이름 없는 무덤이 나와 건축이 잠시 중단됐던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....
그에 못지않게 유해한 기운도 남달리 센 곳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....
그만큼 홍콩은 스파이가 들끓는 곳이란 이야기다....
남들보다 돋보이게 집을 지으려다 보면 집 외관이 기이하거나 날카로워질 수 있다....
처음인 양 나는 살아간다....
#방문취업 비자(H2)로 체류하는 외국인 C씨는 지난 7~9월 동일단지 다세대 주택 6개호를 약 30억원에 일괄 매수하고 월세를 받는 등 임대업을 영위한 사실이 확인됐다....